취미생활로 사진을 하는 나는...
마냥 사진 찍는걸 좋아 하는 나는....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좋은 기억은 추억으로 남고
추억은 사진으로 기억난다 라고 믿는 나는
사진찍는걸 좋아 한다..
비록 좋은 장비도 아니고
비록 풍부한 지식도 없고
비록 자주 출사
(사진찍으러 나가는 일)는 자주 못 가지만
그래도 그냥 사진 찍는게 좋다..
그렇게 사진 찍는걸 좋아 하는 나는....
12월 중순 겨울이라고 해도...
모자가 헤벌레 뒤집어져있어도 굴하지 않고 사진을 찍는다..
곧 뒤로 넘어갈것 같은 벤치에 기대서도 찍는다.... (뒤는 낭떠러지-.-)
심지어는 전화가 와도 그냥 받으면서 사진을 찍는다...
(연출 아님! 집에 올때 현대백화점 들러서 뭐 찾아 오라시는 어머니 전화-.-;;)그리고....
이런 우스꽝 스러운 포즈로도 사진을 찍는다.....-.-;;
왜???
그냥 사진이 좋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