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날 바라봐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한 자리에 묵묵히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세상 사람들은 다 나를 보지 못한다 해도 당신이 나를 봐 준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우리는 꽃 향기를 얼마나 맡아 봤을까?꽃 향기가 나는 지우개? 꽃 향기가 나는 비누?꽃 향기가 나는 섬유 유연제?2007년 봄.아침 고요 수목원에서 진짜 꽃 향기를 맡다...
봄은 벌써...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