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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괜찮은데?'에 해당하는 글(11)
2011.03.01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아기 보기......^^
2011.01.18   LG 엑스캔버스(Xcanvas) 타임머신 하드(HDD) 교체하기 20
2010.12.15   차량용 TPMS - Tyredog TD1000A-X 2
2010.11.28   [경축] 이외수님과의 맞 팔로우 .....!!!!
2009.12.23   브런치를 즐겨보자! 서래마을 스토브 (Stove)
2009.03.12   오사카 / 교토 동지사(도시샤다이)의 윤동주, 정지용 시비를 찾아서....
2009.01.29   부산 맛집 남포동 PIFF 거리의 호떡집! 4
2008.12.18   진정한 가족용 게임기 Wii + Wii Sports + Wii Fit !
2007.11.21   예전 홈페이지 4
2007.04.05   요즘 나를 설레게 만든..... (윤하 & 소울타운) 2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아기 보기......^^

한밤중 잠든 아드님을 눕혀 놓고

우리 부부는 인터넷을 한다.


나는 사업관련 자료를 찾아 보고 있고

아내님은 아들 돌잔치 정보를 찾아 보고 있다.


이럴때 필요한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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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FaceTime !



일단 컴퓨터방의 맥북에어로 내 아이폰4에 FaceTime을 건다.

(FaceTime은 애플기기끼리만 가능한 WI-FI 기반의 화상통화)


그리고 아이폰4를 안방 적당한곳에 위치시킨다.

(난 유리 흡착식 거치대를 이용하여 안방 장농의 매끄러운 면에 고정)


조명이 없어서 화면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아들이 잘 자고 있는지, 굴러다니지는 않는지, 범퍼침대를 벗어나진 않는지

눈으로 식별 가능 하다.




그리고 중요한건 바로 소리...!!!

잠을 뒤척일때마다 들리는 소리.. 그리고 살짝만 찡얼 거려도

맥북 에어의 스피커에선 선명하고 큰 소리가 전해온다.


지금 우린 맥북 에어를 가운데 모니터링용 랩탑으로 놓고

나는 데스크탑을 이용해서

마눌님은 다른 랩탑을 이용해서

인터넷의 정보를 찾아 헤매이고 있다.



이젠 서재문을 열어 놓을 필요가 없어졌고

작은 소리에도 신경을 곤두세우며

울지도 않은 아들을 향해 뛰어갈 일도 없어졌다.





고마운 스티브 잡스.. 빨리 쾌차하길...!!!






LG 엑스캔버스(Xcanvas) 타임머신 하드(HDD) 교체하기
LG TV를 구입하게 된 가장큰 이유는 역시 타임머신 기능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의 차이와 장단점은 나중에 시간 많이 나면 포스팅 할 예정-.-)



결혼전 본가에 있을때 부터 썼었는데 예약녹화가 너무 편하고

그냥 생각 없이 보다가 방금 본 장면을 돌려 보거나 아님 정지했다가

나중에 보거나 하기에 편해서 제일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기본 원리는 TV 안에 내장되어 있는 하드 디스크에 실시간으로

녹화가 되는 원리. 그래서 중간에 멈출 수도.. 그리고 앞으로 돌릴 수도 있다.

녹화를 하면 파일이 만들어지고 다른 주변기기 없이 TV 만으로

녹화된 영상을 빠르고 편하게 재생 할 수 있다.



아드님께서 9개월 밖에 안되어서 말도 못하고 못 알아 듣지만

신기하게도 뽀로로가 TV에서 나오면 얼굴에 미소와 박장대소를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시니 우리집 TV엔 항상 뽀로로가 녹화되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저장공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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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용량 HD 6시간은 4~5 정규프로그램 녹화면 가득 찬다.



뽀로로 여러편이 녹화 되어 있고 EBS 다큐프로그램을 좋아라 하는 나는

(댜큐가 좋다니.. 나이 들었나? ㅠ.ㅜ)

소장가치 있는 프로들은 자주 녹화를 하는데 여기서 저장공간의 부족함을 슬슬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생각 한것이 TV에 내장된 저장용 하드 디스크를 교체 하는 일!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지만 WD사의 1.5TB 하드로 교체 하려고 했지만 실패!!

엑스캔버스의 포맷으로 초기화이 되다가 TV가 먹통이 되는것이다.

결국 1TB의 하드로 교체 성공. 이에 대한 교체기를 포스팅 하겠다.






일단 TV의 뒷면을 분해해야 한다. 일부 모델은 하드디스크만 바로 교체 할 수 있께

따로 작은 뚜껑 하나만 열면 되는 모델도 있다고 하나 내가 가진 모델은

뒷면을 전체 분리해야 하는 모델. 무조건 전원 코드는 뽑고 뒷면 분해를 시작 한다.

(스탠드 형이라 뒤집어 놓고 분해 하였다 (하지만 상당히 무거움) 벽걸이 형은

아무래도 작업이 7배쯤 힘들지 않을까 싶다)



분해는 어렵지 않다.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러주면 분해 가능.

말이 쉽지 검은색 뒷면에 볼트도 검은색이라 눈에 잘 안보이는 볼트를 찾아서 분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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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이라 먼지들이 적나라 하게 보인다.



특히 후면 단자쪽의 볼트들을 꼭 풀러줘야만 분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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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있던 볼트들이 복병!






분해된 엑스캔버스의 숨이 막힐듯한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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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의 플라스틱 덮개를 분리해 놓은 사진




바로 이곳에 저장용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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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트 3개를 풀러주면 하드가 장착된 가이드가 분리된다. (미리 케이블 제거해야 함)




S-ATA 용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고 있으며 동일한 인터페이스의 하드로 교체 해주면 된다.


기존의 하드 디스크를 분리했더니 들어 있던 히타치 160GB 하드 디스크가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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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바로 1.5TB로 업그레이드 해주려고 했다. (약 10배의 용량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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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D사의 1.5TB 하드디스크 !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고 타임머신 기능을 실행시키면 TV 자체적으로 초기화(포맷)을 한다.



잠시면 기다리면 초기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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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줄 알았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묵묵부답.
 




이런! TV가 멈추었다!!! 꺼지지도 않는 TV!!!

결국은 그냥 전원케이블 제거로 TV를 다시 껏다가 켜서 다시 시도 했지만

수십번의 시도에도 초기화중에 TV가 멈추는 상황 발생

새로운 하드의 점퍼도 조정해보고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았지만 결국은 실패 하였다.


미션 실패 !!!!



























- 끝 -



































은 아니고.. -.-





(WD Green 하드의 포맷 방식의 문제인지 아니면 TV S-ATA컨트롤러의

1.5TB 하드 인식 불가인지 정확한 원인 파악은... 그냥 패스... -.-)


그래서 결국 집에 있는 1TB의 다른 하드로 교체를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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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새로운 하드, 오른쪽이 원래 들어 있던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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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새로운 하드, 오른쪽이 원래 들어 있던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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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 왼쪽이 원래들어 있던 하드. 오른쪽이 새로운 하드 !



WD 1TB Blub 하드. 연결하자마자 인식도 잘되고 초기화도 금방 되었다 -.-;

점퍼 셋팅도 필요가 없었고 (무 점퍼) 그냥 S-ATA용 전원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 연결만으로 완료!



(1.5TB 연결 한다고 하룻밤을 꼬박 혼자 거실에서 SHOW를 하였는데...

결국 메인 컴퓨터의 OS용으로 쓰는 1TB 하드를 1.5TB하드에 백업하고 TV에 설치하고

매인 컴퓨터는 다시 윈도우 깔고... 하면서 24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흑흑흑 백수라 바쁜데....)





자 보시라... HD 방송 103 시간 녹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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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이라 TV엔 하얀 화면만이 덩그러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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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 녹화 103 시간!!! 

(SD는 300시간이 넘는데 300시간이 넘으면  3으로 표시되는 오류 발생

후훗.. 내가 300 시간 넘는 하드로 교체할 줄은 꿈에도 몰랐지???  물론 정상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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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안먹고, 잠도 안자고, 화장실도 안가고, 물도 안먹으면서 녹화해도 HD론 5.4일 SD론 12.5일!!!! (채우기 힘들어-.-)



교체후의 느낌은 역시 광활한 대지위에 뛰어 노는 기분이고

사라하 사막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느낌에

아무도 없는 세상의 중심에 나 혼자 TV를 외치는 기분이랄까....



이젠 그 어떤 대작도.. 그 어떤 드라마 전집도 녹화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TV 부팅이 0.7초 정도 (하드를 구동시키는 시간) 늘은것 같은 기분이다. (거의 못느끼지만)

아직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고 녹화도 잘되고 있다.



요즘 1TB 하드디스크는 가격이 6~7만원대로 상당히 저렴해졌다.

(중학교때 80 MB의 하드를 용산가서 50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요즘은 2 TB (80 MB의 25,000배)가 10만원 초반대이다 -.-)



간단히 하드 디스크 교체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엑스캔버스의 저장공간을 늘리는 방법!

하지만 개인이 직접 교체시 고장에 대한 무상 A/S는 불가능하니

조심 조심 (전원만 분리한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교체해야 할것 같다.






PS-한가지 팁이라면..... 분해 과정을 (특히 볼트들의 종류) 사진을 찍어가면서 하면
 
      조립할때 사진을 보면서 할 수 있어서 편하다. 아니면 분명 !!!! 볼트 한두개쯤 남는다 -.-;


PS 2 - 기존 하드에 있는 동영상들을 옮겨보려 했지만 실패

    1. 기존하드 디스크를 빼내고 새 하드 넣은다음 기존하드를 USB 저장장치로 연결해도 새로 초기화 해야 한다고함

    2. 새 하드를 일단 USB 저장장치로 연결후 기존의 내장하드에서 프로그램 복사후 그 하드를 내장으로 설치 해도

       새로 초기화 해야 한다고함
 
    3. 기존 하드를 PC에 연결해서 복사 하려고 해도 포맷방식이 달라서 파티션 다시 나누라고 해서 실패


아직까지 기존 데이터를 옮기는 방법은 모두 실패중 -.-;;








차량용 TPMS - Tyredog TD1000A-X




인피니티 M37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별거 아닌것 같지만

가장 망설이게 만든 것은 세가지.

1. TPMS

2. 사이드미러 락 폴딩

3. 풍절음


의외로 기존 607 HDi에 비해서 M37이 오히려 풍절음이 크다.

디젤 엔진이였던 607은 나름 방음이 잘되어 있어서

특히 모든 윈도우 유리가 라메네이티드 접합 유리라서

사이드미러가 바람을 가르는 풍절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M37은 큰 사이드미러 만큼이나 풍절음이 약간 들려서

망설였었다. 이건 금방 적응이 되어서 (사실 그렇게 크진 않다) 극복 ^^


그리고 차량을 잠궜을때 자동으로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아서

골목길 주차시엔 따로 버튼을 눌러 사이드 미러를 접어야 하고

차 문을 잠궜는지 아닌지 쉽게 밖에서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었지만

이건 락폴딩 릴레이 작업으로 해결.



그리고 문제가 되었던건 607에도, 207에도 있던 TPMS가 없다는것!

TPMS는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즉 타이어 공기압 감지 장치.

기존 차량에선 TPMS가 순정으로 있어서 항상 타이어 공기압이 정상치 인지

알수 있었고 문제가 생기면 차량 모니터에 어떤 타이어가 이상하다! 라는

메세지와 경고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어찌된건지 닛산자동차의 미국 수출 고급형 브랜드인 인피니티 M37에

TPMS가 빠져 있었다.

미국은 볍규로 모든 차량에 TPMS를 의무 장착하게 되어있다.

즉 미국에 출시되는 M37은 당연히 TPMS를 기본장착 되어서 출시가 된다.

하지만 한국에 출시되는 M37은 TPMS가 빠졌다. -.-;;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유일하게 도로와 닿아 있는 부분인 타이어

안전은 강조해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나 고속주행중의 타이어 플랫(펑크, 파스)은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다.


그래서 TPMS를 사제로 라도 장착해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예전에 타던 푸조 308 MCP에도 원가절감 차원에서 TPMS가 생략된 모델을

한국에 수입해서 팔고 있다. 그래서 308 MCP를 탈때에는

타이어 안쪽에 설치하는 내장형 TPMS인 TP2라는 제품을 사용했었다.


장점은 깔끔하고 외관으로 발신부가 보이지 않는다는것이지만

반대로 단점은 혼자 장착을 할 수 없고 카센터나 타이어 전문점에서

휠과 타이어를 빼내고  장착해야 해서 번거롭고

장착 비용이 3~5만원 이상 더 들어간다는것.

(거기다 308에 설치했던건 얼마 안가 중고차로 팔때 돈도 더 못받고

같이 넘길수 밖에 없었다.-.- 다시 탈/부착 하면 10만원이 또 들기에...)



그래서 이번에는 외장형 TPMS 모델을 알아 보았다.

외장형모델의 장점은 일단 설치가 간편하다는것. 그리고 이전 설치도 1분이면 된다는것이고

단점은 역시 밖에서 유심히 보면 티가 난다는 것과 센서 도난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선택한 모델은 Tyredog TD1000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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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화면이 있는것이 수신기 이고 모든 정보는 이곳에 표시가 된다.

동글동글 작은 캡이 타이어 바람 넣는 구멍에 장착되는 것으로 그냥 손으로 돌려서 끼우면 설치 끝 !

정말 3분이면 설치가 끝나서 정말 간편하다!

가격도 40~50만원을 넘는 모델에 비해서 저렴한 편.



간단하게 기능을 이야기 하자면

각각의 타이어 4개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기본적으로 공기압/온도를 확인 할수 있으며

설정된 공기압/온도 보다 낮거나 높으면 소리와 화면으로 경고를 보내준다.



타이어에 못이 박힌 경우 서서히 바람이 빠지는데

이런 경우 일정 압력 이상 빠져나가면 소리와 화면으로 어떤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는지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설정 온도보다 높아지면 경고를 보내는데 타이어의 과열 및

타이어의 마모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실제 사진은 이렇다.



수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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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부는 건전지로 작동 시킬 수도 있고 시거잭에 연결하여 항상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 글로브박스 안에 추가 시거잭이 있어서 아예 넣어 놓고 항상 연결해서 다닌다.

건전지로 운용할땐 백라이트를 버튼을 눌러서 켤 수 있고

시거잭에 연결 되었을때는 (배터리 걱정이 없으니) 시동시 항상 백라이트가 점등되어 있다.

작은 거치대도 있어서 대시보드나 기어박스 근처에 고정해 놓고 항상 확인 할 수도 있다.


장점은 간결하고 보기 쉬운 화면을 제공한다는 것과

실시간 통신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쉽다는 것이고


단점은 생각 보다 수신부가 크다는 것이다.

물론 화면이 크다는것은 수신부가 커지는 단점과

시인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발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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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상태를 수신부로 발신해주는 센서들.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에 세차를 하지 못해 휠이 좀 지저분 하다 ^^)


FL (Front Left : 운전석 앞쪽 타이어) , RL (Rear Left : 운전석 뒷쪽 타이어)

이런 식으로 각각의 센서에는 고유 라벨이 붙어 있어서

각자의 위치에 돌려서 끼워주면 된다.

도난방지 장치가 있긴 한데 바람 넣을때 마다 전용렌치로 풀러줘야 해서 상당히 귀찮다.

뭐 도난당했다 해도 발신부는 개당 가격이 저렴한편이라고하니

그냥 다니는게 오히려 정신 건강에 좋을것 같다.

발신부가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어서 도난의 위험이 있고

영하의 날씨나 비오는날엔 혹시나 성능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약간 걱정되긴 하지만

제조사의 홈페이지엔 문제없다고 나와 있긴 하다.

오늘 차량 온도계 기준 -10도를 찍었는데 작동에 문제점은 없었다.





항상 생각 하는거지만 차량은 예쁜것도 중요하고, 성능도 중요하지만

역시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보존할 수 있는 안전이 제일 우선인것 같다.

TPMS야 말로 안전과 관련된 가장 기본적이고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경축] 이외수님과의 맞 팔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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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계의 멋쟁이 이외수님과의 맞 팔로우....

이런 경사가 있을 줄이야...!!!


아싸 !



브런치를 즐겨보자! 서래마을 스토브 (St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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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스토브로....


서래 마을에 위치한 스토브 Stove

이곳은 10:00~13:00 까지는 브런치를

13:00~18:00는 커피와 와플을...

그리고 그 이후에는 와인바로 변하는 곳이다.. (시간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마눌님의 추천(?)에 의해 평일 브런치를 먹어보았다.

오전 10시 부터 시작하는 평일 브런치 (주말에는 9시 부터 시작 한다)

1인당 가격은 17000원이던가? (주말에는 19000원 물론 부가세는 별도!!)


부페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다.

하지만 음식의 질은 꽤 높은편


난 베이컨, 소세지, 와플, 두툼한 프렌치 토스트가 제일 좋았다....

와플과 프렌치 토스트는 계속 구워준다. ^^

다른 스파게티류나 오믈렛 등도 꽤 맛있었다. 샐러드 종류도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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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블로그나 리뷰 사이트에서 봤을때는 서래마을(프랑스마을)인데다가

프랑스 학교 바로 옆이라 프랑스 사람들도 즐겨 온다고 했는데...

그건 아니였던것 같다... 그냥 한가한(?) 강남 미시들이 남편 회사 보내고

삼삼오오 모며서 수다를 떨며 남편 흉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곳 정도로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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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괜찮은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서는 가격도 저렴-.-한 편....

평일이라고 해도 전날 저녁에 전화 하면 예약이 안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2~4명 이라면 예약 없이 가도 먹을 수 있다.. 다만 안쪽 좋은 자리는 없을듯.....)


P.S. - 주차는 발렛파킹 가능. 발렛비 2000원! (2시간)










오사카 / 교토 동지사(도시샤다이)의 윤동주, 정지용 시비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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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부모님을 모시고 (사실 우리부부가 꼽사리껴서-.-) 다녀온 간사이(오사카) 여행.

시인인 어머니께서 교토에 동지사 (일본어로는 도시샤 다이)라는 곳에 윤동주 시인의 시비와

정지용 시인의 시비가 있다고 거기를 한번 가보자고 하셨다.

사실 동지사에 시비가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여행책에도 아주 작게 소개되어 있어서 교토일정에는

동지사가 없었다. (약간 부끄러워진다.....-.ㅜ) 다시 짜기 시작한 교토 일정.

미리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찾아 봤지만 다들 동지사대학 사진 시비 사진은 있지만 정확한 위치를 설명해주는

글들을 없었다. 오히려 시비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거기에다 일본어도 능숙치 않아서

한참을 찾았다는 글들이 대부분이였다.


정보를 찾는 내내 나는  나중에 윤동주, 정지용 시인의 시비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글을 하나 올려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동지사


윤동주, 정지용 시인의 시비가 있는 곳은 동지사대학 이마데가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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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지하철 이마데가와 역. (간사이 스루토 패스로 무료 이용 가능)

3번 출구로 나오자 마자 왼쪽으로(역을 등지고) 돌아서 약 3분 정도 걸으면 동지사대 정문이 나온다.

가다 보면 정문 전에 서문도 나오는데 이왕이면 정문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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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사 대학 정문.

오른쪽에 경비실이 있는데.. 이곳에 이야기 하면 학교 지도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어로 되어 있는 지도라서 어차피 잘 읽지도 못하는거 안 받아버렸다.

동지사 대학은 오랜 역사를 증명이나 해주듯이 멋진 건물과 울창한 나무들이 학교를 아름답게 해주고 있었다.

정말 이것이 대학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멋있는 동지사 대학.

요즘 대학들은 몇몇 대학 빼 놓고 신축건물들이 많아져서 그냥 감흥이 없었는데

이곳의 건물들과 조경은.... 정말 공부 하고 싶어지게끔 만들어 진것 같다. (물론 난 그래도 공부 안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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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 있던 학교의 지도.

경비실에서 받을 수 있다는 지도가 바로 이 지도가 아닐까?

오른쪽 아래의 빨간 부분이 사진을 찍은 위치 이다.

윤동주, 정지용 시인의 시비가 있는 곳은... 24번 건물과 19번 건물 사이.

아주 작은 연못(연못이라고 하기에 좀 쑥스러운...)과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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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쪽에 있던 동지사대학의 지도.

윗 사진은 전체적인 지도 이고

아랫사진은 시비가 있는 부분을 클로즈-업 해서 찍은 사진이다.



이른 아침 시간, 거기다 겨울 방학기간이라 한가한 캠퍼스를 거닐며 어렵지 않게

윤동주, 정지용 시인의 시비를 찾을 수 있었다.

(역시 미리 미리 공부해간 보람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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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어렵지 않게 찾은 시비들.....

왼쪽의 네모진 시비가 윤동주 시인의 시비

오른쪽의 둥그런 시비가 정지용 시인의 시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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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시비.

윤동주의 친필 이름이 새겨진 시비는 한글로 서시가 새겨져 있다.

일어로도 새겨져 있는데.... 약간 오역한 부분이 논란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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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비 가운데 있는 문구.

잘은 모르지만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니 흡연을 금하라는 말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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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시비 옆에 나란히 위치해 있던 정지용 시인의 시비.

이른 아침이라 꽃을 준비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항상 이곳에는 관광객들과 학생들(주로동지사대 한국 학생이겠지만...)이 꽃을 놓아 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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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


나라를 항상 생각 하며 타국에서 (당시엔 적국) 열심히 창작 활동을 하신 두분의

뜻을 기릴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동지사 대학 (도시샤 다이).


오사카/교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간을 내서 들러야 할 곳임에 틀림없다고 생각 한다.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캠퍼스... 그리고 두분의 뜻이 담긴 시비....


교토 여행중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부산 맛집 남포동 PIFF 거리의 호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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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똑같은 방법과 모양으로 호떡들을 만드는 곳이 여러게 있음에도

원조라는 이름 하나로 이곳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아저씨 두분은 호떡을 만드시느라 여념이 없으시고

계산도 손님이 돈통에 알아서 돈을 넣고, 알아서 거슬러 가는 시스템...

호떡을 두껍게 해서 타코야끼처럼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다.

속을 벌려서 주면... 기호에 맞게 안에 각종 고물(해바라기씨, 땅콩가루, 호두가루, 설탕 등)을

안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역시 맛은 기가막히다...!!!!




옆 가게에 한명도 없을때에도 이 곳은 초 만원...

옆 가게에서 장사 하시는 분들의 기분은 어떨까...



만일 나라면...

어짜피 그 곳으로 호떡 먹으러 오는 사람들은 소문 듣고 온거니 호떡은 승산 없고...

호떡과 같이 먹을 만한 특화된 음료를 팔던지..

아님 호떡을 먹고 나서 입가심을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팔아 볼텐데....





위치는 PIFF 광장 부산 극장 앞이고 매일 매일 그 위치가 다르지만 반경 50M 이내이다.

가격은 1개에 700원


진정한 가족용 게임기 Wii + Wii Sports + Wii F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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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Wii Full-Package !

PS 3 로는 거의 혼자 게임을 즐기고 옆의 사람은 자기 차례만 기다렸는데

Wii 는.... 다 같이 즐기는 게임기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제 PS 3를 옆으로 밀어내고 TV옆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한 Wii...!!ㅋ)


모션센서 이용한 기기를 이렇게 쉽고 빠르게 전파할 수 있는 닌텐도의 기술력 그리고 기획력에 찬사를 보낸다.

정말 10살 부터 80살 까지 메뉴얼 읽는것도 필요 없이

Wii-mote를 쥐어주는것 만으로도 쉽고 재밌는 게임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수 있는

닌텐도.. 그리고 일본의 게임 산업에 정말 존경심 까지 든다.....


그리고 Wii Fit .....

게임을 손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온 몸을 이용 하여 하게 해준....

그래서 더욱 즐겁게 몰입할수 있게 해준 일등공신...


별거 아닌것 같아도 Fit을 할때마다 정말 과학적이고 정밀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밀한 기기를 대중적인 가격에 만들어낸 엔지니어들...

그리고 그 기기를 이용해서 쉽고도 재밌는 게임 수십가지를 만들어낸 프로그래머들...

전세계를 Wii 열풍으로 빠뜨린 마케팅팀.....



닌텐도를 그저 그런... 한물간 콘솔 게임기 업체라고 생각 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Wii ..  그리고 Wii Fit.......



예전 홈페이지


2007년 말 !
복고 스타일 대 유행!!!


현재 MeekStyle.com의 전신인

구 MeekStyle.com 홈페이지 전격 재 오픈!!

향수를 위해서 깨진 이미지 몇개는 복구를 안했습니다.

(핑계하고는...-.-)



옛날 홈페이지 가기



유럽 & 미국 여행기!






요즘 나를 설레게 만든..... (윤하 & 소울타운)



요즘 나를 설레게 만든 앨범 두장!


소울타운

솔리드와 업타운의 모든 앨범을 CD로 소장 했을만큼 좋아 했던 전설의 두 그룹.

My Lady 밖에 없는 싱글앨범이지만 역시 들으면 너무 좋다.

전통(?)스럽게도 역시 가사는 상당히 유치하다...!! -.-;

신곡 나오는 날 부터 나의 통화연결음!

(ps-소울타운 CD는 발매 안됨. 저건 홍보용 CD로 초레어 아이템!ㅋ)


그리고

윤하


일본에서 활동할때부터 눈여겨 보았고

인간극장인가 에서 재밌고 감명깊게 보았다.

꽤 오랫동안 내 밸소리를 차지 하고 있는 윤하!

피아노 치며 완벽하게 라이브 하는 모습과 귀여운 모습이 너무 좋다!



........................Thanx Hyun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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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k의 사진과 그의 일상..!!!--- 좋은 기억은 추억으로 남고....... 추억은 사진으로 기억난다........ MeekSty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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