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택시 타기란.....
한국에서와 똑 같다.. -.-;;
일단 택시는 헐리웃 영화에서 자주 봐 왔던
옐로우 캡! 즉 노란 택시!
손을 들어 택시를 세운후 (한국처럼 마구 흔들면 안 설수도 있다... -.-';)
승객이 직접 문을 열고 (일본에선 자동문이라 짐 들었을때 편했는데...)
기사에게 가고자 하는 곳의 전체 주소를 이야기 해도 되고
가고자 하는 스트릿 이름과 에비뉴 이름을 이야기 하면 된다.
(무슨 박물관이나 관광지 이름을 이야기 하면 모를수도 있으니 꼭
주소를 알고 타자... -.-;; 경험자의 말!)
내릴때는 한국과 조금 다르다...
미터기에 표시된 요금과는 별도로 팁을 줘야 한다.
약 15%에서 20% 정도....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이거 무지하게 머리 아프다....
돈이 남아 돌면 대충 계산해서 펑펑 주겠지만
괜히 외국 나가면 더 아낀다고
머릿속에서 15%를 계산해 내느라 바쁘다.
물론 나중엔 귀찮아서 대충 반올림 해서 줬지만....
만일 큰 가방이 있어 트렁크를 사용 했다면 $1을 더 주고
가방이 여러개라 기사가 직접 넣어 줬다면
가방 수대로 $1 더 추가다....
참고로 JFK공항에서 출발해서 맨하튼 까지라면 어디를 가든 $45 Flat 요금이며
물론 팁은 별로. 그리고 다리 통행료도 별도... ^^;;;
뉴욕에는 도로에는 꽤 많은 택시들이 있으며
택시 기사들은 대부분 이민자들이여서
단한번도 흔히 생각되는 미국 사람인것 같은 사람은 없었고
아랍계이거나 남미계열.... 그리고 가끔 아시아 사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