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에 똑같은 방법과 모양으로 호떡들을 만드는 곳이 여러게 있음에도
원조라는 이름 하나로 이곳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아저씨 두분은 호떡을 만드시느라 여념이 없으시고
계산도 손님이 돈통에 알아서 돈을 넣고, 알아서 거슬러 가는 시스템...
호떡을 두껍게 해서 타코야끼처럼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다.
속을 벌려서 주면... 기호에 맞게 안에 각종 고물(해바라기씨, 땅콩가루, 호두가루, 설탕 등)을
안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역시 맛은 기가막히다...!!!!
옆 가게에 한명도 없을때에도 이 곳은 초 만원...
옆 가게에서 장사 하시는 분들의 기분은 어떨까...
만일 나라면...
어짜피 그 곳으로 호떡 먹으러 오는 사람들은 소문 듣고 온거니 호떡은 승산 없고...
호떡과 같이 먹을 만한 특화된 음료를 팔던지..
아님 호떡을 먹고 나서 입가심을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팔아 볼텐데....
위치는 PIFF 광장 부산 극장 앞이고 매일 매일 그 위치가 다르지만 반경 50M 이내이다.
가격은 1개에 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