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식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스토브로....
서래 마을에 위치한
스토브 Stove
이곳은 10:00~13:00 까지는 브런치를
13:00~18:00는 커피와 와플을...
그리고 그 이후에는 와인바로 변하는 곳이다.. (시간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마눌님의 추천(?)에 의해 평일 브런치를 먹어보았다.
오전 10시 부터 시작하는 평일 브런치 (주말에는 9시 부터 시작 한다)
1인당 가격은 17000원이던가? (주말에는 19000원 물론
부가세는 별도!!)
부페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다.
하지만 음식의 질은 꽤 높은편
난 베이컨, 소세지, 와플, 두툼한 프렌치 토스트가 제일 좋았다....
와플과 프렌치 토스트는 계속 구워준다. ^^
다른 스파게티류나 오믈렛 등도 꽤 맛있었다. 샐러드 종류도 싱싱하다...
인터넷 블로그나 리뷰 사이트에서 봤을때는 서래마을(프랑스마을)인데다가
프랑스 학교 바로 옆이라 프랑스 사람들도 즐겨 온다고 했는데...
그건 아니였던것 같다... 그냥 한가한(?) 강남 미시들이 남편 회사 보내고
삼삼오오 모며서 수다를 떨며 남편 흉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곳 정도로 보였다... ^^;
강남에서 괜찮은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서는 가격도 저렴-.-한 편....
평일이라고 해도 전날 저녁에 전화 하면 예약이 안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2~4명 이라면 예약 없이 가도 먹을 수 있다.. 다만 안쪽 좋은 자리는 없을듯.....)
P.S. - 주차는 발렛파킹 가능. 발렛비 2000원! (2시간)